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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시작됐습니다. 장대비에 옷과 신발이 다 젖고 꿉꿉한 날씨때문에 잘 마르지도 않습니다. 여름철 젖은옷을 제대로 건조하지 않은채 방치하게 되면 옷에서 냄새는 물론 옷감이 빨리 상하게 됩니다.
여름철 땀과 비로 축축해진 옷을 잘 건조시킬수 있는 방법과 제품들을 알려드립니다.
1. 비닐봉지+드라이기
장마철 옷이 덜 말랐거나 비에 젖었을때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금방 말릴 수 있습니다. 옷을 비닐(세탁소 비닐봉지, 김장 비닐, 일반 비닐봉지 상관없음)에 넣고 모서리 부분에 2cm의 구멍을 낸후 입구를 막고 봉지안에 드라이기를 넣어 옷을 말립니다. 뜨거운 바람과 차가운 바람으로 내부 온도를 조절해 가면서 앞뒤로 3분씩 6분정도 말리면 세탁소에 맡긴 것처럼 뽀송하게 건조됩니다.
2. 에어건조백
비오는 날, 장기간 여행시 외투, 속옷, 바지 등 다양한 옷을 비닐봉지만으론 건조시키기가 어렵습니다. 이때 에어건조백이 있으면 상의는 물론 하의까지 쉽고 빠르게 건조시킬 수 있습니다. 상.하의 포함해서 2만원 미만이라 가격도 저렴합니다.
3. 소형 의류 건조기
집에 스타일러를 두기엔 공간이 협소하고 매번 직접 옷을 건조시키기 귀찮다면 미니건조기를 추천합니다. 전자레인지보다 조용한 저소음 & 한달 전기세 989원 & 단 두뼘의 공간 & 10만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으로 옷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매일 드라이클리닝을 맡긴거 같은 상쾌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에어드레서 / 스타일러
한번 입은 옷을 드라이클리닝에 맡기자니 아깝고 그냥 두자니 찜찜할때, 가정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의류청정기가 가전필수템이 되었습니다. 처음 구매시 가격 부담이 느껴지지만 한번 사용해보면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의류청정기 중 LG전자의 스타일러, 삼성전자의 에어드레서가 대표적이며, 코웨이에서도 의류청정기를 출시했습니다.
의류청정기는 먼지를 털어내고 고온의 스팀으로 냄새·구김 완화 및 살균하며 ①구김제거는 드라이클리닝의 50% 정도 ②냄새 제거는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 ③살균/건조/제습 기능이 있습니다.
LG 스타일러 vs 삼성 에어드레서 주요 차이점
LG 스타일러 | 삼성 에어드레서 | |
작동방식 | ||
스팀 분출구 | 3개 | 1개 |
바지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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